[연합뉴스] 알레르기 비염, 수술로 치료하다 > 맥 칼럼

본문 바로가기

최고의 실력과 최신 장비로 최상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편한 숨! 예쁜 코! 맥이비인후과

  1. 홈으로
  2. 커뮤니티
  3. 맥 칼럼
mac otolaryngology

맥 칼럼

[연합뉴스] 알레르기 비염, 수술로 치료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3-10-02 10:04 조회850회 댓글0건

본문

봄, 가을만 되면 수시로 쏟아지는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인구의 약 30%이상은 알레르기가 있다는 연구 결과다. 과거에는 환절기성 비염, 즉 계절성 비염이 주로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실내 생활과 지속적인 냉, 난방기 사용으로 계절적 특성보다는 환경적인 영향이 더 많아지는 추세이다. 

여름에는 오랜기간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은 환경이 조성된다. 높은 습도는 진드기나 곰팡이, 세균 발생률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코점막을 자극한다. 또한 에어컨 바람도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는데 기여한다. 실내외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킨다. 

증상이 비슷하여 비염을 부비동염(축농증)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부비동염은 세균 감염 질환으로 비염과 다르게 누런 콧물과 코막힘, 두통 증상이 많다. 

비염은 코 안으로 알레르기성 물질이 들어와 콧살이 부어오르면서 맑은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를 호소하는 질환이다. 쉽게 구분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혼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코 안을 내시경으로 진찰하고 원인이 되는 항원을 찾기 위해 피부 반응검사 등을 시행한다.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한후에 치료 결정을 한다. 

과거 알레르기비염 치료에는 주로 약물이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만성적인 비염이나 코막힘이 심해 약물이 듣지 않거나 장기간 약을 써야 하는 경우, 또 수험생처럼 약물 복용후 졸음이 생기면 곤란한 경우등에는 수술적 치료법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특히 만 18세 이전의 소아의 경우는 성장에 지장을 주지 않는 고주파 수술법으로 증상 호전을 기대할수 있으며 성인의 경우는 내시경을 이용한 영구 비염 수술을 주로 하게 된다. 

알레르기 비염과 관련하여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수술하면 완치 됩니까?"다. 

답은 "노우". 알레르기 특성상 알레르기 항원, 항체를 우리 몸밖으로 몰아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코 증상은 호전 될수 있다"가 좀 더 정확한 답변이 되겠다. 

편도 수술을 한다고 해서 우리가 평생 목감기를 하지 않고 살 수 없는 이치와 매 한가지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