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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수술후기] 비염 수술후기입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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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3-05 11:19 조회1,4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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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자 마자...환자 놀이에 시작이다....ㅋㅋ
솔직히...잘 돌아다닐수 있었다...
그리고..모두가 말하는 입으로 숨쉬는 고통도...숨 쉴만 했다...ㅋㅋ
다만...저녁 먹을때...입으로 숨쉬며 밥 먹을때가 좀 힘들더라...
입으로 숨쉬며 밥 먹으며 솜에 의해 눌려서 나오는 눈물까지 닦아야 하니...그리고 중요한건...이때까지 솜밖으로 피가 나온다...
물론 크게 아프지는 않다...그냥 피만...조금씩 샌다...ㅡㅡ;; 그래서 휴지로 계속 닦으며 밥을 먹었다...
밥 먹는것 보다..더 힘든 것이..양치질이다...ㅡㅡ;;;
입으로 숨쉬며..양치질을 한다는건 정말 못할 짓이다...목구멍 깊숙한 곳 까지...
치약의 화끈거림이 느껴진다....ㅡㅡ;;
여튼 수술한 당일은 그렇게 저물어 가고 있었다...
그러나...그날 잘때가 가장 큰 문제 였다...
원장님은 가습기를 권하셨지만....우리집에 가습기가 없는 관계로...
그리고...이것때문에 사기에도 뭣했다...솔직히 살려고 찾아 봣는데...
한 3-4만원씩은 하길래...돈이 아까운 마음에...없이 수술했다...ㅡㅡ;;;;
나 이후에 수술 할 사람 있으면 가습기..왠만하면 투자 하라고 말하고 싶다...ㅡㅡ;;;
자는데...목이 정말 타 들어가는것 같았다...
그걸 예상했기에..옆에는 물을 대기 시켜두고 자고 있었다...
그런데... 정말 목이 바싹 말라야 잠에서 깨 지므로...일어났을때는 목도 굉장히 아프고...기분도 그닥 좋진 않다...
자다 벌떡 일어나서...옆에 물을 벌컥 벌컥...ㅡㅡ;; 좋지 못한 추억이다...ㅡㅡ;;
그날 밤은 왜 그리 긴지...자다가 7번은 일어난것 같다....ㅡㅡ;;;
하지만...원장님이...내일 오면...한쪽코에 솜을 빼 주시겠다고 하지 않으셨던가....
참고 잤다....
그렇게 다음날이 오고..
답답한 마음에 얼른 원장님을 찾아갔다.... ㅡㅡ;;
오늘 한쪽 코만 솜을 빼 드릴께요....하고 하시더니...
커다란 주사기를 들고 코에다가 찌르신다...ㅡㅡ;; 정말 깜짝 놀랬다....
언뜻 주사기가 파란색으로 보였다..그리고 일반 주사기 보다 훨씬 길었다...
그런데 아프지는 않다.... 원장님 말씀에 마취약이란다....ㅡㅡ;;
도대체 솜을 빼는데 얼마나 아프길래...마취를 다시 하나 싶어서...
다시 긴장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코에서 동그란 솜뭉치를 하나씩 빼 내신다...
안 아팠다..솔직히 느낌도 없었다...
그런데 그건 솜을 뺀게 아니었다....진짜는 그 다음이었다...
오늘은 이쪽만 뺄께요 라고 하면서...원장님께서...콧속에서 집어당긴 그 물건.....
그게 문제였다....
꾸에엑~~!! 순간 상당히 쓰렸지만...짧은 시간이라 참을만 했다....
순간적으로 원장님이 꺼내신건...내 코에서 나온 길이 5cm정도 되고 두께가...1cm안되는... 그런 스폰지 였다...ㅡㅡ;;;
허거...저런게 코 속에 있을 수 있구나...ㅡㅡ;; 아까 빼낸 솜만 해도 양이 많던데 싶었다... 그리고 중요한건 그게 아니다...ㅡㅡ;;
그런게 하나 더 있단다....ㅠ.ㅠ 그래서 그 긴걸 뺏음에도 불구하고...
코로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ㅡㅡ;;
그 스폰지를 빼고 나면..원장님께서...지혈이 되는지 지켜 보신다...
지혈이 다 된걸 확인해야만...내보내 주신다...ㅡㅡ;;;
치료를 받고 나오면서..이제 한쪽코는 솜을 제거 했으니...
내일 부터는...코속을 식염수로 세척하란다....
정말 관장할때나 쓸법한 커다란 주사기를 안겨주며 간호사가 직접..시범을 보여줬다...ㅡㅡ;;
한쪽코만 빼면 코로 숨을 쉴수 있겠지라고 생각햇는데....
도저히 공기가 들어오지 않는다...ㅠ.ㅠ
하나 좋아진 거는...코 겉에 잇는 솜이랑 깊숙한데 있는 스폰지 하나를 제거했기에 더이상...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된다는 거다...ㅡㅡ;;
그리고...이제 솜이 없으니...입이 조금더 벌어져서 밥 먹기가 훨씬 수월해 졌다는거다...ㅋㅋ
그날 저녁에 동생이...부X치킨을 사왔다...(광고글 아님...ㅋㅋ)
내가 수술전에 먹고 싶다 먹고 싶다 했더니...못먹고 수술하러 간게 아쉬웠나 보다 고마운 녀석...ㅋㅋ 난 그자리에서 닭 한마리를 다 뜯어 버렸다...
모두가 놀란다...너 어제 수술한거 맞냐며...여튼..그렇게 포식을 하고...
다시 잘 시간이 되었다...ㅡㅡ;;
제길제길제길제길...ㅡㅡ;; 똑같은 현상이 벌어졌다...
코로 숨을 쉴 수 없으니...또 목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끼고야 일어나서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그런데..이상하게...이날은 전날보다 조금 적게 깬것 같다...한 3번정도??
여튼 그렇게 깨고...드디어 마지막 솜을 빼는 날... 그날이 왔다....
또 글이 길어졌네요...
비염 수술하시려는 분...제글에서 필요한 정보는 얻으셨나요...ㅋㅋ
부족한 부분 있으면 또 설명 드릴께요..이건 제 후기이니...다른 분들이랑 틀릴수 있어요...
다음글에 이어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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